스킨십 할때 남자심리 궁금해요! 거의 3-4개월을 남자가 매달렸고 애정표현듬뿍해주고좋아한다 고백했는데 한두번 차였더니본인은 쉽게포기하지 않을거고여자가
거의 3-4개월을 남자가 매달렸고 애정표현듬뿍해주고좋아한다 고백했는데 한두번 차였더니본인은 쉽게포기하지 않을거고여자가 알겠다고 할때까지 최대한 노력할거라고 해서결국은 사귀게 되었는데요사귀고 나니까 태도가 바뀐건 아닌데오히려 애정표현도 더 많이해주고 그러기는 한데마치 여자가 이제 남자를 더 좋아하는것 처럼 행동해요예를들어서 영상통화하기를 여자가 너무원하고남자가 전화할때까지 기다렸디는 식으로 말하고스킨십도 여자가 더 먼저 하고싶어해서 한것처럼.그때 왜 그렇게 손잡고 싶었냐 물어보고 그래요..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어하는 편, 애정표현을 여자한테듣고싶어하는 편인데. 암튼 남자심리가 궁금해요연애전에는 계속 매달리고 누가봐도 남자가 매달리는게 티가났는데막상연애하니까, 마음이 식은건 아닌데중간중강 말하는거 들어보면여자가 마치 남자를 더 좋아하고 있는거 같고여자가 남자연락을 기다리고 있고여자가 남자와의 스킨십을 기다리고 있다는 식으로말을 꺼내는 남자심리요!그리거 남자가 처음손잡을때 잡고싶어서 온몸으로 티내서물론 여자도 좋아서 잡았지만. 멜랑꼴리항 분위기에서이미 남자가 온몸으로 티내서 잡은부분도 있는데그걸갖다가 나중에. 왜 손을 그케 잡고싶었냐고자꾸 몰고가는거 .. 이 이유 심리가 제일궁금해요!
원래 이걸 종족특성이라고 부르는데요, 정확히는 남자들의 우선순위라고 볼 수 있죠.
쉽게 말하면 배가 엄청 고픈상태에서는 식욕이 우선이지 성욕이 우선이 될 수 없갰죠? 그럼 식욕을 먼저 우선순위에 두었다가 맛있는 걸 엄청 먹었습니다. 그럼 다음 우선순위는? 네 맞습니다. 바로 섹스하러 가겠죠?
이런겁니다. 내가 지금 해결해야할 게 3가지가 있는데, 집구매, 월급인상, 그리고 여자친구 입니다. 이 상황에서는 우선 급한게 여자친구라는 거죠. 그래서 애달복걸 여자친구에게 잘해주고, 자주만나고, 열심히 여자친구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는 둥, 너밖에 없다는 둥 갖은 감언이설로 여자친구를 꼬십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꼬심을 당했습니다. 그럼 남자는 " 와. 이제 되었다. 이뇬은 인제 내 여자다" 이렇게 우선순위에서 내려버립니다. 그럼 다음 우선순위인 월급인상에 목을 맨다는지, 저렴한 부동산 대출이 있는지 여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있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이제 이 여자친구랑 나중에 결혼해서 먹고살 생각뿐이 없는거죠. 여자친구는 정작 애정에 목마른 상태인데 말이죠.
어쨋든간에 남자는 여자가 전화오면 잘해주고, 연락안오면 안오는갑다 하는데, 사실 이상한게 아니고, 남자들의 종족특성이 원래 이래서 그런겁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한국남자들은 이렇게 하지만, 미국남자들이나 그외 유럽 남자들은 집구매고 뭐고 월급 인상이고 뭐고 알바 아니고 그냥 현실만 즐겁게 사는 편이고, 미래는 개뿔 신경도 안쓰는 경우가 많아서, 연인이 오래가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화의 차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외국 여성들은 미래생활에 더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경제문제로 많이들 싸웁니다. 한국은 잘 싸우진 않죠. 남자들이 직장에서 열정을 불태우니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사실 쉽죠.
결론 : 이 뇬은 이제 내꺼니까 관심을 조금 줄이고, 다른 거에 관심높이자. 주식, 돈, 자동차, 집 이런거에 신경좀 쓰자. 이거죠.뭐.